오늘 에버그린유학원
유학원언니의 이야기는
캐나다어학연수 후기 편
사실 요즘 우리와 같이
캐나다어학연수 후기 카톡을 공개하는
캐나다유학원이 몇몇 있는데
학생들 입장에서는
이게 조작된건 아닌지, 알기가 여간 쉽지 않음 ㅇㅇ
에버그린유학원 놀러오시면
모든 카톡후기는
원본으로 보여드립니당 (파워당당)
자 그럼 시작해봅시당 ♥
이번 친구는 지난 11월에 캐나다어학연수를
떠난 친구 :)
하는짓이 워낙 살갑고 예뻐서
챙겨주면서도 손과 마음이 많이 갔던 친구다
.
.
.
사실 상담, 오티, 수속 진행하다보면
다들 정이 들어서
내새끼가 되기는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캐나다유학원들의
캐나다어학연수 후기 카톡버전을 보면
실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너무 좋은 연수 하고 있어요, 라는 글이 보이던데
나는 그런 카톡보다
이렇게 아무일도 아니지만 궁금한게 있을때
연락을 주는 내 친구들이 더 좋다 :)
실제로 그런 카톡은
인사치례지만
우리 학생들이 내게 보내주는 카톡은
정말로 캐나다어학연수 기간 동안
나를 의지하고,
궁금한게 있을 때
불편해하지 않고 나를 찾는 내용이기 때문 :-)
이렇게 캐나다어학연수 중
카톡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그렇게 반갑다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나를 편해하는구나, 하는 마음에 뿌듯하기도 함ㅇㅇ
우리 친구는 비행기표 일정을 변경하려고 했는데
물론 내가 항공권 결제를 도와주지만
그때마다 가장 싼 사이트를 알려주다보니
규정에 대해서는 나도
딱 이렇다할 설명을 주기가 어렵다
그래서 보통
이렇게 간단히 설명을 해주고
사이트와 통화할 일이 있으면 내가 연락하고는 함 ㅇㅇ
내가 유학원언니로 근무하며 느끼는건
나는 편한 유학원언니가 되고싶다는 점이다
다른 캐나다유학원들의
천편일률적인 카톡들이 아니라
불평도 내게
고민도 내게
상담할 수 있도록
가까운 유학원언니가 되고싶고
그게 내가 일하는 에버그린유학원의 모토다
아니 솔직히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긍정적인 평가만 받나
에버그린유학원도
컴플레인 많이 받음 ㅇㅇ
하지만 그 컴플레인을 딱히 숨기려고 하지는 않는다
사람사는 세상에서
컴플레인이 나오는건 너무 당연하다
나는 물건을 파는 장사꾼이고
학생들은 물건을 산 고객이니까
대신 그런 컴플레인이 나오거나
아주 작고 소소한 부분에서
궁금증이 생기면
그 부분에 대해 최대한 빨리 해답을 찾아주는 것
그게 유학원언니의 모토고
에버그린유학원의 신념이다
영어가 늘지 않아서 같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주고
유학원언니와 학생의 입장이라기보다는
그냥 먼저 유학을 다녀온
언니와 동생의 사이가 나는 더 좋음 ㅇㅇ
실제로 내가 우리 꼬맹이들한테
카톡하는거 보면
사랑이 뚝뚝 흐르는데
(유학원언니는 애교가 없음 애인한테도 안이럼 ㅋㅋ)
그건 단순히
돈의 문제를 떠나
함께 상담을 하고
본인에게 맞는 유학방법을 고민하다 보니
정이 들어서 생기는
애정이다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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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 꼬맹이의
항공권을 끊고 나서 몇개월 후 !
요렇게 돌아오기 위해
또하나의 질문을 가지고 연락이 왔당 :-)
이번에는
와인에 관한 이야기 !! ㅋㅋㅋ
너무 귀여움 ㅇㅇ
유학원언니나 유학원형
에버그린유학원의 후기가 이렇다
우리유학원 이렇게 좋습니다, 가 아니고
아이들하고 이렇게 잘 지냅니다, 정도를
보여주고싶다
언제든 궁금한게 있으면
부담없이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며 수다를 떨 수 있는 사이이고 싶고
다행히도 실제로 그런 관계들을 유지하고 있다
힝 ㅠㅠ
아이스와인 맛있다고
아빠 사다드리고 싶다는 우리 꼬맹이 ㅠ3ㅠ
나는 내가 아는 선에서 대답해주면 된다
전문가같은 대답이 아니라
캐나다어학연수를 미리 다녀온 선배로서
언니로서
얘기해줄 뿐이고
아이들도 그런 해답을 얻기 위해
나한테 카톡을 보내고
캐나다어학연수 후기 사실 뭐 별거 있어요
이렇게
수많은 캐나다유학원이
"실장님 덕분에 잘 지내요 ^^"
라는
의혹가득한 카톡후기를 올릴 때
우리는 우리 스타일로
애들하고 놀고 대화하는거 올리는거다
